선수 생활이 끝나면 그 사람은 끝난 걸까요? JTBC 드라마 를 보면서 제가 처음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.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출신 경찰들이 거대한 범죄 카르텔에 맞서는 이 작품은, 단순한 액션 수사극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생각보다 묵직한 이야기가 깔려 있습니다. 말단 순경 윤동주가 뺑소니 한 건에서 시작해 밀수, 마약, 살인 청부까지 파고드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저도 적잖이 흔들렸습니다. 스포츠 선수 출신 경찰이라는 액션 설정, 얼마나 신선한가경찰이 주인공인 드라마는 많습니다. 그런데 그 경찰이 전직 복싱 국가대표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. 솔직히 처음에는 "설정 과하다"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. 그런데 막상 보기 시작하니 이 설정이 작품의 가장 강력한 무기였습니다.윤동주는 과거 도핑 루머, 즉..
카테고리 없음
2026. 8. 27. 09:24
